제주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 투시도
제주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 투시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 규제가 강화된데다 목돈을 마련할 마땅한 대체재도 없어 뭉칫돈이 몰리는 분위기다. 금리가 꿈틀대도 고급화, 브랜드화 등 차별화에 나서 인기가 여전하다.

대원은 이달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들어서는 ‘쁘띠 칸타빌’을 공급할 예정이다. 630가구 규모의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800여 평, 135개 점포 규모다.

청주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생또망광장, 모네거리, 바닥분수, 조형분수 등 유럽을 본딴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대형광장 및 남동쪽에 약 380여평 규모의 근린공원도 계획돼 있다.

한류문화 복합단지인 한류월드의 상업용지 C7블록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최초 블랙라벨 명품할인 전문상가 ‘라 몬테 이탈리아노’가 분양 중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한류월드에는 K-컬처밸리, 테마파크 등이 개발될 예정으로 연 60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상가는 주변 한류천 수변공원(예정)과 연계해 1층을 한류천 카페거리로 구성하는 등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어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포커스] 수요·입지 탄탄…수익형 부동산 시장 봄바람
(주)아세아 건영은 제주시 연동 2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럭셔리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1~285㎡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복층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나오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발레파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제주 중심 상권인 연동에 자리해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가까워 주거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동양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9층, 전용면적 18.79~42.54㎡ 총 88실이다. 이 중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소형주택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평면구성은 크게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이다. ‘라테라스 청담’은 풍부한 교통망과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청담동에 위치한 만큼 강남권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 할 수 있다.

파인건설은 세종시 2-4생활권에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공급한다. 총 1.4km 길이 5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어반아트리움 내 P1블록에 위치한 이 상가는 전시·상업 등이 접목된 복합 문화 상업시설로 저층의 전시시설과 최상층인 12층의 전망공간 등이 꾸며진다.

한편 이 상가는 어반아트리움의 초입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 바로 인접하다.

GS건설은 이달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원3-2블록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228실로 구성된다. 자이그랜드타운 내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KTX광명역(1호선 포함),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 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신동휴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