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자산 회수에 속도를 냅니다.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9일 프놈펜시 PGCT빌딩에서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개소식에는 곽범국 사장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및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5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예보의 프놈펜사무소는 부산계열 등 부실저축은행이 투자한 현지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과 사업정상화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토마토 저축은행 등은 캄보디아 현지에 투자사업을 벌였으며 이후 파산했습니다.이에 따라 예보는 캄보디아에 약 4,862억원 규모의 10개 투자사업장에 대한 관리·회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곽범국 사장은 "프놈펜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상시적으로 사업을 관리하면서 상황에 맞춰 사업의 정상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에바 "남편과 침대서 만나려면 `예약`해야…"ㆍ`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ㆍ가수 이광필, 박사모 게시판에 ‘분신예고’ 논란…정미홍 이어 또 과격발언ㆍ최서원·장시호, 법정서 朴대통령 파면 소식 들어 ..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