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009년 자동차전지 양산에 나선 지 8년 만의 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자동차전지에서 매출 1조20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7000억원)에 비해 70%가량 성장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