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부터 관심 모았던 해변 호텔 9일 분양 스타트여수 인기 관광지가 다수 자리한 여수 엑스포 내에 입성한 `여수 엑스포 유탑(UTOP) 마리나 호텔&리조트`의 분양이 내일(9일) 닻을 올린다.㈜유탑건설이 국내 대표 관광휴양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77-1 일원에서 여수에 짓는 389실 규모의 이 호텔은 여수 지역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 환경을 지녀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실제로 엑스포해양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엑스포역, 여수공원, 여수산단 등 주요 관광지와 산업시설에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비했다. 또한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이러한 장점은 방문 빈도가 높은 인기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케함으로써 분양 상품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에 여수 엑스포 내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휴양 호텔이 아닌 도심형 휴양 호텔로서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분양을 앞두고 지난 3일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구름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이 날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를 직접 확인한 참석자들의 반응이 호평 일색이었다는 게 행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과 더불어 주방에서 요리가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닌 여수 엑스포 유탑(UTOP) 마리나 호텔&리조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389실로 구성된다. 객실은 전용면적 ▶28.79㎡ A형 209실 ▶29.86㎡ B형 132실을 비롯해 ▶28~31㎡의 C형 19실 ▶D형 19실 ▶E형(장애인 객실) 2실 ▶120.38~134.63㎡의 스위트룸인 F형 1실, G형 1실, H형 1실 ▶63.94㎡의 I형 3실 ▶65.50㎡의 J형 2실 등 총 10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했다.실내에는 4인 1실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마련됐으며 총 294대의 주차장이 계획돼 있다. 모든 객실은 바다 조망을 위해 전면 배치된 가운데 발코니 도입을 통해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장기 투숙에 필요한 생활가전(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제공되며 1년에 10일의 무료 숙박(10년간 100일)과 함께 특별한 계약자 혜택도 제공된다.호텔 내에는 녹음과 휴식이 함께 하는 쾌적한 공간도 조성된다. 체계적인 조경 계획을 바탕으로 1층 공개공지와 3층 테라스원, 수영장, 24층 하늘정원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며 1층과 3층, 24층에는 다계절 수종을 도입, 식재해 커뮤니티 공간을 선사한다.아울러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해변 호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옥탑층 구조물에 경관 조명을 더했다. 이를 통해 파노라마 야경 연출이 가능하며 저층부는 관광객 및 공개공지 이용자들에게 밝게 떠있는 느낌을 부여하는 특별한 공간이 예정돼 있다.유탑그룹 관계자는 "호텔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여수 엑스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프라이빗 호텔로서 객실 단위로 분양된다"며 "계약자는 호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개별적으로 임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는 점 나아가 유탑그룹 자체의 재정 건정성을 바탕으로 분양형 호텔의 임대보장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분양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분양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11일(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3시 분양홍보관에서는 현장 참석자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1등에게는 ▶9일 50인치 LED TV ▶10일 양문형 냉장고 ▶11일 샤넬 명품백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 돼 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경품이 3일간 총 46명의 내방객에게 증정될 계획이다. (중복 당첨 시 최초 당첨만 인정)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관련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덕충동) 여수엑스포해상공원 국제관 D동 2층에 자리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탄핵 표결 D-1] 野 `국회해산` 초강수?… 탄핵 표결 시간은ㆍ`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 일정 및 참석 증인은?ㆍ말 바꾼 김기춘.. 정윤회 문건서 崔 나오자 "착각했다"ㆍ박영선·주식갤러리 위증 협공에 말 바꾼 김기춘 "죄송하다"ㆍ최순실 2차 청문회 안민석, 장시호에 "제가 미우시죠?" 장시호 "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