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에 문화까지 더해진 스트리트몰, 아파트 상가에도 적용돼 높은 인기... -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여수 첫 스트리트몰로 오는 11월 24일(목) 경쟁입찰 실시 예정
쇼핑을 즐긴 후 여유롭게 차 한 잔을 마시고 한편에선 각종 문화 공연을 즐기는 일은 과거 도심이나 신도시 등 유명 카페거리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일이 집 앞 일상생활에서 가능해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상가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거리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몰이 아파트 상가에도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단지내 스트리트몰은 친목 공간으로의 역할도 수행해 입주민들 간의 교류 및 유대감을 형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체류시간을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한다. 또,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자들도 끌어들여 지역 명소로 거듭날 만큼 인기가 높다.
실제,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단지내 스트리트몰 '카림애비뉴 동탄',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를 분양해 완판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5월 분양된 '동탄 카림에비뉴 3차'역시 계약 하루 만에 완판돼 단지내 스트리트몰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처럼 단지내 스트리트몰이 인기를 끌자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분양 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투자시 입지나 배후수요 등 꼼꼼히 따져봐야 될 부분이 많다"며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유동인구에 민감한 입지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1월 24일(목)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가 여수 최초의 유렵형 스트리트몰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여수 첫 스트리트몰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11월 24일(목)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지난 6월 성공 분양된 아파트•오피스텔의 후속 분양 물량으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98개 점포, 전용 15~108㎡ 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여수 최초의 스트리트몰이다. 유럽풍 외관 설계와 상가 곳곳에 광장을 설계해 여수에 없었던 새로운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이 상가는 1,969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웅천지구가 인구 3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에다가 마리나 시설,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으로 입주민과 더불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남쪽으로 ‘웅천 요트마리나항’이 인접해 있고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어,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광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여수의 새로운 문화, 여가,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11월 24일(목) 입찰신청을 받은 후 계약은 다음날 11월 25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위치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에 대한 상담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이며 중도금은 30%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