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단,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 한복 패션쇼에서 아름다운 자태 뽐내
한빛단,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 한복 패션쇼에서 아름다운 자태 뽐내
10월15일 북한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 2016’에 한빛단(단장 김두천)모델들이 강종순 한복디자이너 의상으로 조선복식의 화려한 전통의상을 선보였다.

한복패션쇼에선 세계 각국 대사부인회 궁중의상 패션쇼와 로스앤젤레스(LA) 광복 70주년 기념 초청패션쇼 등이 개최됐으며,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하연’ 국악악단의 공연과 한민족 고유의 검무를 바탕으로 창안한 용담검무 시연도 펼쳐졌다.

한편 ‘한류에 색동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창단된 한빛단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정한 한복의 아름다움를 알리는 한류콘텐츠 민간외교사절단의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한복쇼, 코리아그랜드세일 오프닝쇼, 한국국제관광전 한복쇼를 비롯해 남산국제문화축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한복쇼와 청계천 수상패션쇼 등을 연출해 온 모델리스트(대표 김두천)소속의 모델들로 구성된 국내최고의 한복전문쇼팀이다. (사진제공: 한빛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