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국에서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했다. 부영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사랑으로 부영’(2766가구), 대방건설이 세종시에서 공급하는 ‘세종 대방디엠시티’(548가구), 요진건설산업의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680가구)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30일에는 20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는 대우·현대·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2010가구)을 선보인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망원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202가구)를 내놓는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3·5차(954가구) 공급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추동공원’(1561가구)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한신공영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562가구)를 분양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