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골 카페촌과 인접한 고양시 일산 동구 풍동 616-7번지 일대가 2016년 7월 5일 고양시로부터 4만5315㎡ 규모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고시번호 제2016-179호)를 득하고 새로운 고급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과거 YMCA 일산 청소년 수련원부지였던 이곳은 2008년 청소년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골프연습장으로 허가 받아 공사가 진행 중이다가 고양시가 허가를 취소해 공사가 중단되면서 YMCA가 고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부지 개발을 놓고 혼선을 빚었던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대지 5만4164㎡에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수영장, 잠수풀장, 헬스, 요가 등 생활체육시설, 독서실 등을 갖춘 연면적 2만4961㎡ 규모 복합문화센터가 2017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청소년수련원, 수영장, 축구장이 있었던 자리는 근린생활용지와 고급 단독주택단지로 계획된 ‘애니아트힐즈’로 개발된다.
‘애니아트힐즈’는 총 96필지로 분할 공급된다. 그중 25필지는 최근 LH공사가 수도권 일대에서 수백~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공급하고 있는 근린생활용지로 공급되고 70필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단지로 공급된다.

기반시설은 물론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도심 속 전원주택 단지로 개발되므로 애니골 먹자상권과 이어지는 상가주택단지와 아늑한 고급 도심전원 단독주택 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이레산업개발이 2016년 10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2017년 2월 필지 토목공사를 마무리 하게 되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차 없는 거리 공원과 자연녹지공원이 조성된다. 수분양자는 개인취향과 일정에 따라 2년 이내 착공계획을 세워 건축물을 지으면 되기 때문에 개인별 자금계획이나 건축타입 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근린생활용지의 경우 272.07㎡~405.95㎡로 1㎡당 약 269만원~272만원 선이며, 주거전용 단독주택의 경우 286.94㎡~490.25㎡ 규모로 1㎡당 약 190만원~226만원이다. 비교 대상 지역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변지역 유사 매물의 거래동향을 살펴보면 1996년도에 건축된 단독주택 일산 동구 일산로 273번길 매물의 공시지가가 3.3㎡당 약 179만원이었지만 2016년 현재 3.3㎡당 약 857만원으로 478% 상승했다. 무궁화로길 86번길 매물도 2000년 공급 당시 공시지가가 3.3㎡당 약 177만원에서 2016년 현재 3.3㎡당 약 858만원으로 484% 상승했다.

‘애니아트힐즈’ 근린생활용지의 경우 단지 맞은편에 맛집 거리와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애니골 카페촌이 있어 상권의 연계개발이 예상되는 곳이다. 따라서 다른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상가처럼 개발컨셉을 설정하고 이를 키워가야 하는 부담과 리스크가 없는 장점이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신도시 개발지역이 아니라 이미 일산 고양지구가 조성돼 안정화된 지역인 까닭에 주변에 초대형 이마트와 연면적 2만6000여㎡의 초대형 국제청소년 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풍산역이 도보 1분 거리로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및 접근성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특히 사업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경의선 풍산역을 이용한 파주 운정신도시, 서울 북부지역들 주변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반경 500m안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하늘초교, 안곡초ㆍ중교, 풍동초교,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풍산도서관, 마두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되므로 추첨경쟁을 겪지 않아도 되며, 투자자가 선호하는 입지를 선점할 수 있는 점과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문의 : 031-904-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