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일반분양할 예정인 한신18·24차 재건축 단지(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웰컴라운지는 소규모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분양 안내 및 청약 정보 등을 미리 제공한다.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 인테리어 상품도 견학할 수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 동, 475가구(전용 49~132㎡)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은 중소형 아파트(전용 59~84㎡)로만 146가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 옛 반포 등 한강생활권 아파트의 시세가 최근 상승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웰컴라운지는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하루 총 3회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