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_KPM로고_최종_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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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자산관리(PM) 전문기업 글로벌PMC와 한국경제신문이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KPM)’ 24기 과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KPM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수강생들은 중소형빌딩의 매입부터 시설유지보수, 신규 임차인 유치, 기존 임차인 유지, 적정 임대료 산정, 임대차계약 관리, 임대차갱신, 가치향상 전략 수립, 리모델링 의사결정 지원 및 매각까지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KPM 교육은 부동산자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전문적인 부동산관리를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려는 빌딩주와 자산관리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라면서 “이 과정은 부동산관리업을 시작하려는 공인중개사와 인생2막을 준비하는 퇴직예정자 및 퇴직자에게도 아주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학교 교수, 김준범 어번에스테이트플래닝 부사장, 김형준 글로벌PMC 투자본부장, 오세운 우리 P&S 상무,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무법인 해송 변호사 등이다. 수강 대상은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및 창업예정자 등이다. 대학생은 30%, 3인 이상 단체 수강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02)2176-6024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