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음양리 632 일원 56만9791㎡ 규모로 추진 중이고 SK건설이 시공하는 정남일반산업단지가 오는 7월 29일까지 분양신청자를 모집하고 8월 8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남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해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가 만나는 접점으로 인근 동탄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등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대도시에 인접해 인력수급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1호선 오산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이며, 향남IC, 북오산IC, 정남IC와도 가까운 거리를 가진다.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경기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가능하며, 동탄신도시와 세교신도시 등이 10~2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또한 삼성·LG·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이 몰려있는 중심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상당한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38만4245㎡ 규모로 총 45필지로 관련법에 따라 입주자격을 갖추고, 정남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245만원이며, 주요 입주대상 업종은 전자부품(26), 의료 정밀기기(27), 전기장비(28), 기타기계장비(29), 자동차 및 트레일러(30)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299-1 3층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남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www.sksandan.com)나 전화(031-378-5660)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