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김포 복합단지 '안강 럭스나인'…복층과 테라스 갖춘 오피스텔

안강개발이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81의 3에 복합단지 ‘안강 럭스나인’을 세운다. 오피스텔(4~20층)과 근린생활시설(1~3층)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총 345실이다. 전용면적 21~74㎡로 다양하다. 상가는 57개 점포로 구성됐다.

‘안강 럭스나인’은 김포골드밸리(학운 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와 약 2㎞ 거리다. 이들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김포골드밸리는 2만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및 연간 2조원대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안강개발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복층과 테라스 구조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방 1개부터 1.5개 복층형, 방 2개 3베이 복층형, 3베이 복층 테라스형 등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피트니스센터와 북카페, 하늘정원, 공용테라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홍보관은 이달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의 17에서 문을 연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