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에이케이 링크스, 호주 아파트·주택 분양 전문사한국기업 개발·투자 가교 역할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기업 개발·투자 가교 역할도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에이케이 링크스, 호주 아파트·주택 분양 전문사한국기업 개발·투자 가교 역할도
    에이케이 링크스(AK LINKS)는 호주 내 아파트 및 주택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젝트 마케팅 전문회사다. 호주 주요 도시의 시행사로부터 직접 한국인에 대한 독점 마케팅 권한을 받아 사업을 하고 있다.

    2007년 10월 설립돼 호주 내 시드니를 비롯해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아들레이느, 캔버라에 지사 및 영업팀을 두고 있다. 2014년 말에는 한국 수요자들이 호주 부동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법인(www.호주부동산.kr)을 설립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부동산 구입 때 주택 융자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에이케이 파이낸스(AK FINANCE)를 설립하기도 했다.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사이에 있는 핌파마지역에 들어서는 1100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를 분양하는 ‘더 하이츠(The Height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3200만호주달러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한 ‘선랜드 그룹’이 시행을 맡았고 내년 초 첫 단계로 60가구가 완공될 예정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BS한양, 3690가구 규모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BS한양이 인천 동구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인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3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사비는 9100억원 수준이다.29일 BS한양에 따르면 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80의 34 일대 16만262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26개 동, 369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가까운 곳이다.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2028년 3월 금송초가 단지 바로 옆에 개교 예정이다. 동산중·고가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현대유비스병원, 인천백병원 등 종합병원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BS한양은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설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커튼월 룩, 그랜드 게이트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 특화,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3만 가구를 공급하며 쌓아온 수자인의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담아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S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1152가구),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908가구)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등 전국 주요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도 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 등에서 1조원 넘는 일감을 확보하며 정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시정비, 민참사업, 공공공사 및 에너지

    2. 2

      4번째 부동산 대책 앞둔 국토부…'주택공급 전담조직' 출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 공급을 전담하는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출범한다.건설업 불법 하도급 대응 정책을 총괄하는 공정건설지원과와 지반 침하 예방 정책을 전담하는 지하안전팀도 신설됐다.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택공급추진본부와 공정건설지원과는 30일부터, 지하안전팀은 내년 1월 2일에 각각 출범한다.주택공급추진본부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9·7 공급 대책’ 이행 등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택 공급 전담 조직이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본부장은 실장급이며, 본부의 조직은 총 9개과에 정원은 77명 규모다.본부장 아래에 국장급인 주택공급정책관과 주택정비정책관은 각각 6개과(주택공급정책과·공공택지기획과·공공택지관리과·도심주택정책과·도심주택지원과·공공택지지원과)와 3개과(주택정비정책과·신도시정비기획과·신도시정비지원과)를 맡는다.그동안 부내에 주택 공급 전담 조직으로 공공주택추진단을 운영해왔으나 비정규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면서 조직의 안정성과 성과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또 재건축과 노후 도시 정비 등의 다른 주택 공급 기능도 분산돼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국장급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하고, 흩어져있던 주택 공급 관련 기능을 집적했다”며 “본부에서는 택지 개발, 도심 주택 공급,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택공급 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관리·집행한다”고 설명했다.공정건설지원과는 국토부 중심으로 단속을

    3. 3

      "내년에 집 살래요"…10명 중 7명 '주택 매입' 계획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시기는 '내년 상반기'라는 답변이 64%에 달했다. 직방은 지난 3∼17일 자사 앱 이용자 485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주택 시장'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69.9%(339명)는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매수 의사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46.6%)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22.7%), '면적 확대·축소 이동'(10.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7.4%)과 '임대 수익 목적'(2.9%) 등은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낮았다. 직방 관계자는 "주택 매입 수요가 대부분 실거주 목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주택 매수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3억원 초과∼6억원 이하'(38.9%), '3억원 이하'(31.9%), '6억원 초과∼9억원 이하'(16.8%)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매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에 집중된 셈이다. 매수 희망 시기로는 ‘내년 1분기’(45.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내년 2분기’(18.3%)까지 합하면 64%에 달했다.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1%(146명)였다. 주요 이유로는 '거주·보유 주택이 있어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32.9%),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26.7%) 등이 꼽혔다. 이어 '향후 가격 하락 예상'(13.0%), '대출 이자 비용 부담'(12.3%), '전반적인 경기 불황'(9.6%) 등의 순이었다.이번 조사에서 '앞으로 1년 내 주택을 매도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