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일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우건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72명이 성동구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19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던 노후한 건물과 담벼락에 밝고 활기찬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꿀벌과 꽃 등의 벽화를 그렸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시립평화로운집’ 리모델링, 빨래건조장 설치, 담장 개보수 등 노후시설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