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존 리 전 옥시대표 23일 소환…현 대표, 피해자에 사과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이날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1회 옥시레킷벤키저 사과의 장’ 행사를 열어 참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사과했다.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습기피해유가족연대 측 피해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프달 대표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정말 죄송하다”고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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