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 서울대서 특강…'일자리 대변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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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사진)이 서울대학교에서 잇달아 특강을 하며 청년과의 소통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 204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대변혁의 시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그리고 청년의 꿈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기적을 만드는 극복 세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직업이 개인의 행복을 결정한다"며 "직업 선택에 앞서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세상과 접촉하는 기회를 넓혀 자신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잘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이 낫다"며 "속도에 치중하기보다 멀리 내다보고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을 위한 직업 길라잡이로 '약속을 지켜라', '스스로 맡아서 하라',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라' 등 8가지 준칙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24일에는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의 정책&지식포럼에서 '소통과 융합으로 여는 지방자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시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판사와 변호사, 3선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내고 민선 6기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김 시장이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 204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대변혁의 시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그리고 청년의 꿈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기적을 만드는 극복 세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직업이 개인의 행복을 결정한다"며 "직업 선택에 앞서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세상과 접촉하는 기회를 넓혀 자신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잘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이 낫다"며 "속도에 치중하기보다 멀리 내다보고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을 위한 직업 길라잡이로 '약속을 지켜라', '스스로 맡아서 하라',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라' 등 8가지 준칙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24일에는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의 정책&지식포럼에서 '소통과 융합으로 여는 지방자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시장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판사와 변호사, 3선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지내고 민선 6기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