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왼쪽)과 베트남 팜후찌 대사(가운데), 휴비스워터 신인률 대표이사(오른쪽)가 호치민시 하수처리 시설 승인식을 체결했다. (자료 롯데건설)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왼쪽)과 베트남 팜후찌 대사(가운데), 휴비스워터 신인률 대표이사(오른쪽)가 호치민시 하수처리 시설 승인식을 체결했다. (자료 롯데건설)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삼청동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LOI(투자의향서) 승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LOI 승인에 따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서부 지역에 일일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사업 및 인프라사업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진출한 계획이다.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팜 후찌(PHAM HUU CHI)대사,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 아너 샤인 글로벌(Honor Shine Global) 로버트(M.H.Robert) 대표이사, 휴비스워터 신인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