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로고)은 포항~김포 노선을 재취항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인가 신청을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의 허가가 나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운항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에 포항공항에 민항기가 다시 이착륙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