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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실적에도 하락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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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과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15%) 내린 1968.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들의 매물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

    기관은 220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5억원과 833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93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기계 전기가스 운수장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등이 2%대 하락세인 반면 네이버는 3%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소식에도 1% 이상 빠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조61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다.

    중국 교복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형지엘리트가 이날도 24% 가량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51%) 오른 697.5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9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1억원, 11억원 순매도다.

    CJ E&M을 제외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1~5위까지 모두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 판매 기대감에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동서가 3%, 메디톡스도 2% 이상 오름세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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