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 거실 모습
전용 84㎡A 거실 모습
[ 세종= 이소은 기자 ]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9개동, 전용면적 84~125㎡의 8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1가구, 84㎡B 39가구, 98㎡A 224가구, 98㎡B 12가구, 115㎡ 12가구, 125㎡A 56가구, 125㎡B 56가구다.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에는 가구 수가 많은 전용 84㎡A, 전용 98㎡A, 전용 125㎡A 유닛이 마련됐다. 모두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다. 발코니 확장 시 자녀 수납장 하나와 팬트리 내 시스템 가구, 주방 광파오븐, 현관 중문 등이 설치된다.

전용 84㎡A는 전면에 방-방-거실-방을 배치한 4베이 구조다.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현관 창고가 설계돼 부피가 큰 레저용품이나 접이식 자전거, 골프용품 등의 보관이 용이하다. 창고에서 발코니를 통하면 주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일자형에 아일랜드 식탁을 도입해 대면형으로 설계했다. ‘ㄱ’자 형태로 들어가는 아일랜드 식탁의 한 면에는 책꽂이로 사용할 수 있는 장식장을 설치했다. 주부들이 부엌일을 보면서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가계부를 정리하는 맘스데스크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 팬트리에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나 크기가 큰 주방 용품을 보관하면 된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함께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드레스룸이 충분한 크기로 들어간다. 드레스룸에 창이 나있어 계절 옷들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스템 선반 외에 붙박이장도 넉넉하게 설계된다. 옷장, 서랍장 등 가구를 따로 사지 않아도 많은 옷을 수납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 98㎡A는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에 팬트리가 설계돼 레저용품, 골프용품, 청소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주방은 ‘ㄷ’자 구조로 설계해 대면형 주방을 구현했으며 주방 옆에는 김치냉장고 등을 두고 쓸 수 있는 작은 발코니가 도입된다.

주방 옆 후면에 설계되는 작은 방은 수요자들의 기호에 따라 서재 혹은 아이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과 드레스룸을 통해 연결되는 구조다. 안방에서 거실을 통하지 않고도 작은 방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함께 드레스룸이 충분한 크기로 들어간다.
전용 125㎡A 안방 모습
전용 125㎡A 안방 모습
전용 125㎡A 역시 방 4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총 4개의 팬트리로 수납을 극대화한 점이 인상적이다. 창고와 발코니를 통해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은 일자 구조에 ‘ㄱ’자형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설계했다. 장식장이 설치된 아일랜드 식탁의 한 면은 맘스데스크로 이용할 수도 있다.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는 구조라 맞통풍과 환기가 원활하다는 설명이다.

안방에는 쇼룸 형태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따로 옷장을 사용할 필요 없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다는 설명이다. 안방에는 총 3개의 문이 설계되는데 각각 거실, 작은 방(서재), 부부 욕실로 통한다. 부부욕실에는 욕조와 샤워시설이 따로 마련된다. 샤워 부스 안에 욕조를 추가 도입하는 형태로 주로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설계라는 설명이다.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지는 않았지만 전용 115㎡ 12가구의 경우, 안방과 거실 전면에 넓은 크기의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작은 화단을 꾸미거나 텃밭을 가꾸는 등 수요자들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녀방 2개를 연결하는 패밀리룸도 설계한다. 3개룸이 모두 통하는 구조라 가족 소통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1577-2264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