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럽지 않은 요즘 오피스텔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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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과 거실 분리․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도 설치해 눈길
호텔형, 비즈니스형 등 고객 입맛에 맞춘 상품도 등장
호텔형, 비즈니스형 등 고객 입맛에 맞춘 상품도 등장
아파트 부럽지 않은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높은 천정고를 이용해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별도 김치냉장고 수납 공간을 마련한 오피스텔도 선보이고 있다.
호텔 못지 않은 로비와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실내를 장식하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테라스와 지문인식 도어록과 드레스룸이 설치되는 오피스텔도 등장했다.
또한 복층 설계로 윗층은 작업실이나 창고, 침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도 공급 중이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점차 인기 수익형부동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급 건설사간 상품 출시 경쟁도 불꽃이 튀고 있다.
▶ 고객 맞춤형 상품 잇따라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고객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남 미사강변지구 미사역(예정)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은 4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특히 A타입 ‘호텔형’ (사진)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고급스럽게 극대화 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 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고,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 등을 특화시켜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몸만 들어가 살면 되는 풀퍼니스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도입하고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 등 입주시 바로 생활이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캠핑용품 등 대형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창고(공용시설),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자주식 주차, 에너지 절감형 LED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서울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인근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비엘) 106’은 총 291실 중 179실이 방을 별도로 갖춘다. 전용면적 28㎡ 138실은 반투명한 중문으로 침실을 거실과 분리했다.
문정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현관과 복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전용률이 낮은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현대건설이 삼송택지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전용 65㎡와 84㎡A형의 경우 거실과 방 사이에 입주자가 스위치로 투명, 불투명하게 바꿀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벽이 시공된다. ▶ 착한 분양가등 옥석 가려야
향후 오피스텔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는 상품성 못지 않게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분양가 수준인지를 따져보고 배후 수요 역시 튼튼한지 필히 체크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소비력이 좋은 배후수요 포진 여부와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아울러 예상 임대료 수준을 현실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높은 천정고를 이용해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별도 김치냉장고 수납 공간을 마련한 오피스텔도 선보이고 있다.
호텔 못지 않은 로비와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실내를 장식하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테라스와 지문인식 도어록과 드레스룸이 설치되는 오피스텔도 등장했다.
또한 복층 설계로 윗층은 작업실이나 창고, 침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도 공급 중이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점차 인기 수익형부동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급 건설사간 상품 출시 경쟁도 불꽃이 튀고 있다.
▶ 고객 맞춤형 상품 잇따라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고객의 기호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남 미사강변지구 미사역(예정)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은 4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특히 A타입 ‘호텔형’ (사진)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고급스럽게 극대화 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 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고,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 등을 특화시켜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몸만 들어가 살면 되는 풀퍼니스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도입하고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 등 입주시 바로 생활이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캠핑용품 등 대형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창고(공용시설),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자주식 주차, 에너지 절감형 LED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서울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인근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비엘) 106’은 총 291실 중 179실이 방을 별도로 갖춘다. 전용면적 28㎡ 138실은 반투명한 중문으로 침실을 거실과 분리했다.
문정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현관과 복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전용률이 낮은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현대건설이 삼송택지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전용 65㎡와 84㎡A형의 경우 거실과 방 사이에 입주자가 스위치로 투명, 불투명하게 바꿀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벽이 시공된다. ▶ 착한 분양가등 옥석 가려야
향후 오피스텔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서는 상품성 못지 않게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분양가 수준인지를 따져보고 배후 수요 역시 튼튼한지 필히 체크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소비력이 좋은 배후수요 포진 여부와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아울러 예상 임대료 수준을 현실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