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웃사이더 (사진=DB)


‘컬투쇼’ 아웃사이더가 축가를 자주 부른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걸그룹 오마이걸과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웃사이더는 “결혼식 축가를 자주 부른다. 3월에만 30번 정도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웃사이더는 “그런데 신부님들이 ‘외톨이’를 많이 요청하더라. 아무래도 함께 살았던 부모님을 떠나게 돼서 슬픈 노래를 원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톨이’를 부르고 힙합버전으로 편곡한 마이클 잭슨의 ‘유어 낫 어론(You Are Not Alone)’을 부른다. 훈훈하게 마무리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 아웃사이더는 딸이 태어난 지 3주 됐다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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