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④평면]전체 87% 4베이-판상형 구조, 팬트리·수납공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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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정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우수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발코니 출입문 등 설치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발코니 출입문 등 설치
[ 시흥= 이소은 기자 ]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2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5㎡ 336가구, 84㎡A 721가구, 84㎡B 151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바다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전면에 배치되는 전용 84㎡B 타입의 경우, 대부분 집 안에서도 서해바다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A은 바다 조망권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동 배치가 정남향에 가까워 햇볕이 잘 들고 일조권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델하우스에 3가지 타입의 유닛이 모두 전시돼 있다. 수요자들은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고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전용 75㎡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며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된다. 전용률(분양 면적 대비 전용 면적)이 75.5%으로 높은 편이라 실제 사용 공간이 넓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관에는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팬트리를 설계해 골프 및 레저용품을 보관하기 쉽도록 했으며 복도에도 워크인 팬트리를 넣어 수납을 강화했다.
주방은 기본 ‘ㄱ’자형으로 설치되며 발코니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돼 ‘ㄷ’자형 대면형 주방을 구현할 수도 있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인출식 밥솥 수납장과 플라스틱 수저함, 2단 서랍장, 측면 수납장 등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거실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을 주방까지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인 만큼 개방감에도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안방에는 좌식 화장대와 함께 충분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에는 창을 넣어 습기 제거와 통풍이 가능토록 했다. 전용 84㎡A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되며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 창고와 함께 주방에도 충분한 크기의 워크인 팬트리가 설계돼 부피가 큰 주방 용품이나 오래 두고 먹는 식재료들을 보관하기 편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주방과 거실 사이 다이닝 공간에는 맘스데스크가 도입됐다. 따로 콘센트도 설치돼있어 노트북 등을 두고 이용하기 편하며 측면에 들어가는 장식장은 책꽃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부들이 가사일을 보면서 간단히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책을 볼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가족 간 소통 공간인 거실도 충분히 넓다. 일반적으로 전용 84㎡에 적용되는 거실폭(4.5m)보다 20cm 더 늘인 4.7m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안방 드레스룸에 붙박이장이 추가 설치된다. 먼지가 쉽게 앉을 수 있는 겨울 외투 등을 넣어 보관하기 좋다. 유일한 타워형 평면인 전용 84㎡B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타워형 구조임에도 복도 끝에 창을 내 거실창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복도 양쪽으로 장식장과 수납장을 설계해 빈 공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타입인 만큼, 거실에 앉아 절경을 누릴 수 있도록 2면 개방형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시야를 방해하는 난간을 없애고 이면분할창을 도입해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우물 천장을 거실에서 식당 공간까지 그대로 연결해 개방감도 챙겼다.
전 타입에는 빌트인 4구 가스쿡탑과 전기 오븐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욕실 바닥 난방이 들어간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 장식장을 비롯해 후라이팬, 도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서랍장,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는 리프트업 도어, 거실 발코니 출입문 등이 추가로 설치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5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인근(정왕동 1771의1)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바다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전면에 배치되는 전용 84㎡B 타입의 경우, 대부분 집 안에서도 서해바다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A은 바다 조망권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동 배치가 정남향에 가까워 햇볕이 잘 들고 일조권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델하우스에 3가지 타입의 유닛이 모두 전시돼 있다. 수요자들은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고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전용 75㎡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며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된다. 전용률(분양 면적 대비 전용 면적)이 75.5%으로 높은 편이라 실제 사용 공간이 넓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관에는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팬트리를 설계해 골프 및 레저용품을 보관하기 쉽도록 했으며 복도에도 워크인 팬트리를 넣어 수납을 강화했다.
주방은 기본 ‘ㄱ’자형으로 설치되며 발코니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돼 ‘ㄷ’자형 대면형 주방을 구현할 수도 있다. 아일랜드 식탁에는 인출식 밥솥 수납장과 플라스틱 수저함, 2단 서랍장, 측면 수납장 등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거실에만 적용되는 우물형 천장을 주방까지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인 만큼 개방감에도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안방에는 좌식 화장대와 함께 충분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에는 창을 넣어 습기 제거와 통풍이 가능토록 했다. 전용 84㎡A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되며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 창고와 함께 주방에도 충분한 크기의 워크인 팬트리가 설계돼 부피가 큰 주방 용품이나 오래 두고 먹는 식재료들을 보관하기 편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주방과 거실 사이 다이닝 공간에는 맘스데스크가 도입됐다. 따로 콘센트도 설치돼있어 노트북 등을 두고 이용하기 편하며 측면에 들어가는 장식장은 책꽃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부들이 가사일을 보면서 간단히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책을 볼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가족 간 소통 공간인 거실도 충분히 넓다. 일반적으로 전용 84㎡에 적용되는 거실폭(4.5m)보다 20cm 더 늘인 4.7m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안방 드레스룸에 붙박이장이 추가 설치된다. 먼지가 쉽게 앉을 수 있는 겨울 외투 등을 넣어 보관하기 좋다. 유일한 타워형 평면인 전용 84㎡B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타워형 구조임에도 복도 끝에 창을 내 거실창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복도 양쪽으로 장식장과 수납장을 설계해 빈 공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타입인 만큼, 거실에 앉아 절경을 누릴 수 있도록 2면 개방형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시야를 방해하는 난간을 없애고 이면분할창을 도입해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우물 천장을 거실에서 식당 공간까지 그대로 연결해 개방감도 챙겼다.
전 타입에는 빌트인 4구 가스쿡탑과 전기 오븐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욕실 바닥 난방이 들어간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 장식장을 비롯해 후라이팬, 도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서랍장,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는 리프트업 도어, 거실 발코니 출입문 등이 추가로 설치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5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인근(정왕동 1771의1)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