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까지 누적 조회수가 4억 4천만 회를 기록했다고 대만 왕보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 넘는 수치다.중국 공안부는 이례적으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태양의 후예`를 보면 잠재적인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공안부는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면서 수천만 명의 소녀 광팬이 생겼다. 주변 여성의 상당수가 `송중기 상사병`에 걸렸다"면서 "한국 드라마 시청이 위험할 수도 있고 법률적인 리스크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0%를 웃돌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