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료 선택, 영양성분·흡수율 등 기준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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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료등급에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한국의 반려묘주들이 많이 고려하는 고양이사료등급표는 원료 한가지에 대해서만 분석하여 등급을 매긴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한국보다 반려묘 인구가 7배나 높은 영국 등에서는 고양이사료등급이 선택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 영국 월썸연구센터 리차드 버터위크 박사는 강조했다. 사료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고양이가 잘 먹지 않는다거나 흡수율이 나쁘다면 사료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또한 성분 비율이 적절하지 않고, 원료안정성이 떨어진다면 좋은 사료라고 할 수 없다.
여러가지 기준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영국 월썸연구센터의 영양학자 리차드 버터위크 (Richard Butterwick)박사에 따르면, 고양이는 육식동물로 본능적으로 단백질을 선호하며, 고양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타우린, 아라키돈산, 비타민A 등 필수 성분은 반드시 단백질 섭취를 통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사료 선택에 있어서 다른 반려동물 보다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그는 “고양이사료를 선택할 때에는 기호성, 원료안정성, 성분비율, 흡수율 등 다양한 기준들을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 고양이는 까다롭기 때문에 일단 잘 먹는 것, 즉 ‘기호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원료의 질도 살펴봐야 한다. 사료의 성분비율도 좋아야 영양학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다. 이 때 연구소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최소 2~30년 이상 계속 먹이며 영양 밸런스를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원료의 질이 좋아도 고양이가 흡수를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니 얼마나 잘 소화시키는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걸 따지기 어렵다면, ‘브랜드 신뢰성’을 고려해야 한다. 월드펫 동물병원 윤홍준 수의사 역시 “세계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브랜드의 경우 이미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양이사료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다. 덧붙여 이러한 브랜드는 자체 공장에서 까다롭게 생산하고 있으며, 이미 전세계 고양이 사료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고양이 성장단계에 맞춰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1세미만은 자묘, 1세 이상은 성묘용 사료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는 연령대별로 발달과정과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 칼로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연령대용 사료를 선택하면 안 된다. 특히 2~12개월 미만의 아기고양이는 성장이 매우 빠르며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공급해줄 수 있는 고칼로리 사료를 선택해야 하며, 편식 예방을 위해 생후 6개월 이전에 다양한 사료의 샘플을 먹이게 하여 맛, 향, 질감 등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세 이상의 어른고양이는 성묘용 사료를, 7세 이상의 노묘는 영양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주식 파우치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국 월썸연구센터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행동 과학을 연구하는 글로벌 반려동물 연구기관이다. 1963년부터 '마즈 펫케어'에 과학적 지원 및 지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초 과학연구센터다. 월썸의 연구를 통해 창출되는 지식은 마즈 펫케어 브랜드 전반에 적용되며, 수의학계 및 과학계와도 공유하고 있다. 월썸연구센터는 영양 및 신진대사, 구강 케어, 사료 연구, 반려동물과 사람간의 웰빙 라이프 연구까지 고양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의 연구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마즈 펫케어 브랜드 위스카스는 세계판매1위 고양이사료다. 기호성과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성분으로 바삭바삭한 크러스트 안에 부드러운 크림타입센터가 특징인 주식 건사료와 신선한 고기와 생선을 원래의 맛과 냄새가 고스란히 남아 있게 조리한 주식 파우치 2종으로, 2~12개월 아기고양이용과 1세 이상 고양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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