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선 못 쓴다…'피해지원금' 사용처 어딘지 보니
고유가 피해지원금 Q&A
스타벅스·이마트 사용 못해
빅3 영화관 할인 최대 6장
종이 지역화폐·카드 수령 가능
숙박 쿠폰은 30만장 선착순 지급
스타벅스·이마트 사용 못해
빅3 영화관 할인 최대 6장
종이 지역화폐·카드 수령 가능
숙박 쿠폰은 30만장 선착순 지급
▷6~7인 대가족의 피해지원금 소득 기준은 얼마인가.
“피해지원금 대상인 소득 하위 70%는 중위소득 150% 이하 구간에 해당한다. 중위소득 150% 기준으로 보면 6인 가구는 월 1283만원 이하, 7인 가구는 1427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다. 참고로 1인 가구는 월 385만원 이하, 2인 가구는 630만원 이하, 3인 가구는 804만원 이하, 4인 가구는 974만원, 5인 가구는 1135만원 이하가 기준이다.”
▷피해지원금은 스타벅스나 이마트에서 쓸 수 있나.
“사용할 수 없다. 피해지원금은 지역화폐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출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서 쓸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케아, 스타벅스 등에선 쓸 수 없다. 유흥주점과 경마장을 비롯한 유흥·사행업종에서도 이용할 수 없다. 편의점과 동네 마트, 식당 등은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없나.
“원칙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관내에 슈퍼나 편의점 등 대체 유통시설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종이 지역화폐나 실물 현금카드로 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종이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카드사 앱 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000원 영화 할인 쿠폰은 어떻게 받나.
“1인당 2장씩 지급한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들 영화관 쿠폰을 내려받을 경우 업체당 2장씩, 최대 6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국 70여 개 독립영화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각 극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영화 할인 쿠폰은 총 600만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회당 2만~3만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은 어디에서 쓸 수 있나.
“야놀자 등 온라인 숙박 플랫폼에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 30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사용처는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있는 숙박업체로 좁혔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