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제를 경상남도 내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그동안 경남은 창원 진주 거제 양산 등 대기오염 자동측정소가 설치된 7개 시·군에서만 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해 왔다. 앞으로는 20개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전 시·군에 경보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