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10억원 이내, 총 9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섭니다.6일 신한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자금사정,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안에 따르면 이번 자금지원은 신규자금 지원뿐 아니라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 연장에도 적용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심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 할 예정입니다.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10억원 이내로 한정하며 모두 9조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신규, 만기 연장시에는 최고 1.2%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부여할 예정입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 미국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 잠재,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2조 5천억이 확대된 총 9조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폭발 추정` 지진 발생…외교부 "핵실험 여부 등 상황 파악 중"ㆍ북한 인공 지진으로 증시 `충격`‥"핵실험 가능성?"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