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경영 행보를 본격화 했습니다.권 부회장은 `모든 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다`는 평소의 원칙대로, 첫 외부활동 일정으로 영업현장을 찾았습니다.권 부회장이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뒤 공식 외부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권 부회장은 현장경영 첫날인 지난 22일 서초직영점과 논현동 서울고객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매장환경과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습니다.권 부회장은 제조사별 스마트폰을 두루 살펴보면서 가장 인기 있는 단말부터 제품별 가격과 성능 등을 꼼꼼히 체크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권 부회장은 "남들이 깜짝 놀랄만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 답은 현장과 고객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철저한 고객 조사와 강한 실행이 필요하다"며 "결단을 내리기 전까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일단 결정하면 무서울 정도로 밀어붙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서울 내 현장방문을 마친 권 부회장은 이어 경기지역 직영점 등의 영업현장도 방문할 예정입니다.취임 4주차를 맞는 권 부회장은 그 동안 본부별 업무보고 및 임원인사 등 현황파악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도 사원, 대리, 과·차장 등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진행해 왔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울 서초구 아파트서 초등학교 여학생 추락사…경찰 "자살 추정"ㆍ`슈가맨` 강성,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는?…재산·양육권 분할 보니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ㆍ`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대상` 로이조, `헉` 소리나는 수입 보니…연봉이 얼마야?ㆍ남규리, 한뼘 비키니 입고 수영장에 누워…男心 초토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