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 첫날부터 긴 당첨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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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분양으로 최대 규모(6725가구)인 경기 용인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 첫날인 16일 모델하우스에는 계약자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계약장소인 현장 모델하우스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계약자를 받을 예정이었다.하지만 오전 8시30분부터 당첨자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홍록희 대림산업 분양팀장은 “전날부터 당첨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날은 좀 흐렸지만 당첨자들이 아침부터 빨리 계약을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계약 절차는 대부분의 단지가 비슷하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 내부에 들어서면 당첨자는 우선 본인 확인과 동 호·수 확인을 한다. 그런 뒤 계약금(총 분양가의 10%)과 확장비 계약금(10%)의 입금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 서류 검토가 진행된다. 가족증명확인원 인감증명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후 계약서 출력과 날인, 그리고 계약자가 계약서를 받는 게 마지막 단계다.
이날은 첫날 계약자 이벤트 상품권도 지급됐다. 첫날 계약자에 한해 동일인이 중복 청약한 갯수에 따라 10만~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단지는 지상상 29층, 67개동에 6개블록 6800가구(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전용 44㎡가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이다.
지난달 29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순위 내 특별공급을 제외한 6658가구 모집에 총 1만305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2대 1, 최고 경쟁률 126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정당 계약은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1899-74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모델하우스 계약 절차는 대부분의 단지가 비슷하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 내부에 들어서면 당첨자는 우선 본인 확인과 동 호·수 확인을 한다. 그런 뒤 계약금(총 분양가의 10%)과 확장비 계약금(10%)의 입금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 서류 검토가 진행된다. 가족증명확인원 인감증명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후 계약서 출력과 날인, 그리고 계약자가 계약서를 받는 게 마지막 단계다.
이날은 첫날 계약자 이벤트 상품권도 지급됐다. 첫날 계약자에 한해 동일인이 중복 청약한 갯수에 따라 10만~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단지는 지상상 29층, 67개동에 6개블록 6800가구(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전용 44㎡가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이다.
지난달 29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순위 내 특별공급을 제외한 6658가구 모집에 총 1만305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 2대 1, 최고 경쟁률 126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정당 계약은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1899-74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