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포럼, '미국 금리인상 여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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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창립 세미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등 3곳과 공동 진행
‘미국 금리인상 세계 부동산시장 영향’
부동산분야 전문가 모임인 서울부동산포럼(SREF·회장 신종웅)이 강남대학교 부동산행정대학원,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등 3개 부동산대학원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영향’으로 잡았다. 최근 글로벌 부동산시장은 미국의 양적 완화와 금리인하정책, 중국경제의 상대적 호조 등으로 회복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미국이 올들어 금리인상 메시지를 꾸준히 시장에 보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제 부동산시장 타격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포괄적 주제 발표를 하고, 프란세스코 앤소니(Asia Pacific Head, MSCI· 한국 부동산 위험평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전무(국내 부동산금융 트렌드 분석 및 전망) , 로버트 셈니악(CEO, Real Estate Foresight Ltd·충격 대비-미연준, 채권수익률, 통화 및 캡레이트) 등 3명의 전문가가 분야별 주제 발표에 나선다.
전문가 토론은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패널에는 김정연 하나자산운용 이사, 박래익 GIC 리얼 에스테이트 코리아 대표, 박원준 건설근로자공제회 본부장, 박종필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장경환 국민연금 차장 등이 참가한다.
한편 서울부동산포럼은 이날 ‘2015년 부동산 CEO’에 선정된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에게 상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등 3곳과 공동 진행
‘미국 금리인상 세계 부동산시장 영향’
부동산분야 전문가 모임인 서울부동산포럼(SREF·회장 신종웅)이 강남대학교 부동산행정대학원,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등 3개 부동산대학원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영향’으로 잡았다. 최근 글로벌 부동산시장은 미국의 양적 완화와 금리인하정책, 중국경제의 상대적 호조 등으로 회복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미국이 올들어 금리인상 메시지를 꾸준히 시장에 보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제 부동산시장 타격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포괄적 주제 발표를 하고, 프란세스코 앤소니(Asia Pacific Head, MSCI· 한국 부동산 위험평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전무(국내 부동산금융 트렌드 분석 및 전망) , 로버트 셈니악(CEO, Real Estate Foresight Ltd·충격 대비-미연준, 채권수익률, 통화 및 캡레이트) 등 3명의 전문가가 분야별 주제 발표에 나선다.
전문가 토론은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패널에는 김정연 하나자산운용 이사, 박래익 GIC 리얼 에스테이트 코리아 대표, 박원준 건설근로자공제회 본부장, 박종필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장경환 국민연금 차장 등이 참가한다.
한편 서울부동산포럼은 이날 ‘2015년 부동산 CEO’에 선정된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에게 상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