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정민 “혈압 높으면 모창하다가 쓰러질 수도”
[연예팀] ‘히든싱어4’ 김정편 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1월14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록발라드 가수 김정민이 소찬휘에 이어 일곱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김정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녹화날 만납시다”라며 ‘히든싱어4’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예고 영상에서 김정민은 “내 노래를 부를 사람들은 혈압이 있으면 안 된다. 쓰러질 수도 있다”며 모창 능력자들에게 주의를 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김정민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패널로 출연한 이병진도 “정말 환장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다 남편같다” “내가 맞히지 못한다면 이혼하겠다”며 깜짝 발언을 해 김정민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김정민은 “관객들에게 실망했다”며 토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록발라드 계의 터프가이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90년대 추억의 감성을 일깨울 ‘히든싱어4’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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