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2015 컨벤션”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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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좌측부터 유해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최병습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윤희천 한국측량학회장, 강인석 한국건설관리학회장, 이성우 학회 차기회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문겸 대한토목학회장,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심명필 학회 직전회장, 윤병만 한국수자원학회장, 고재찬 전라북도청 건설교통국장, 이재완 LH공사 본부장, 홍사장 KMTL대표 >
대한토목학회(회장 연세대학교 김문겸 교수)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전국 토목분야의 학계, 관계, 산업계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토목인들이 세계적인 기술수준으로 새만금방조제를 건설하여 지도를 바꾸었고,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프로젝트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토목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프로그램으로 제29차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 이사회, 글로벌세션, 외국인유학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측량학회 등 전문학회와의 공동개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 CIVIL EXPO 행사 등으로 많은 시민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미래정책포럼에서는 토목인들이 주도적으로 건설한 “새만금개발사업의 어제와 오늘”을 토목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전북 및 새만금지역 특별세션을 가졌다.
김회장은 “세계와 함께합니다” “전문학회와 함께합니다” “토목인 모두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를 정해 토목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전북도민,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여 토목공학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벤션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연구업적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동과 회원 상호간 친교의 장으로서 820여편의 학술발표, 23개의 특별세션, 토목관련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71개 단체에서 91개의 부스 전시회를 준비했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되어 회원 약 2만7000명과 단체회원 204개사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대한토목학회(회장 연세대학교 김문겸 교수)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전국 토목분야의 학계, 관계, 산업계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토목인들이 세계적인 기술수준으로 새만금방조제를 건설하여 지도를 바꾸었고,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프로젝트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토목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프로그램으로 제29차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 이사회, 글로벌세션, 외국인유학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측량학회 등 전문학회와의 공동개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토목공학 전 분야에 걸친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 CIVIL EXPO 행사 등으로 많은 시민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미래정책포럼에서는 토목인들이 주도적으로 건설한 “새만금개발사업의 어제와 오늘”을 토목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전북 및 새만금지역 특별세션을 가졌다.
김회장은 “세계와 함께합니다” “전문학회와 함께합니다” “토목인 모두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를 정해 토목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전북도민,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여 토목공학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말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벤션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연구업적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동과 회원 상호간 친교의 장으로서 820여편의 학술발표, 23개의 특별세션, 토목관련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71개 단체에서 91개의 부스 전시회를 준비했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에 창립되어 회원 약 2만7000명과 단체회원 204개사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