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도시가치 재창조 세미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도시보증공사·부동산학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한부동산학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도시가치 재창조를 위한 도시재생의 과제’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연다. 도시재생이란 낙후된 기존 도시를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새롭게 부흥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의 과제와 성공전략, 부산시내 방치 부동산 밀집지구의 문제점과 재생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1. 1

      왜 한국 자본은 아직 유럽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았을까 [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글로벌 부동산 시장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질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한국 투자자는 미국과 일본, 최근에는 중동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자본을 배분해 왔지만, 유럽 부동산 시장에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참여에 머물러 왔습니다. 이는 투자 기회의 부재라기보다 구조적 진입 장벽이 만들어낸 결과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최근 물류 투자 확대와 AI 부동산 플랫폼의 등장으로 글로벌 투자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이 질문은 이제 다른 의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해외 부동산 투자 흐름은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자산이 핵심 투자처였고, 이후 일본은 초저금리와 엔화 약세라는 거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형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세제 혜택과 거주권 제도를 기반으로 한 두바이 시장이 새로운 투자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결국 자본은 정보 접근성과 네트워크가 확보된 시장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반면 유럽은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일 시장이 아니라 다수 국가의 결합 구조 속에서 각국의 세제와 규제, 법률 체계가 상이하게 작동합니다. 이는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복잡성을 높이는 동시에, 네트워크 기반의 폐쇄적 거래 구조가 여전히 강하게 작동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결과적으로 외부 투자자에게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이러한 장벽을 흔드는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 AI 기반 부동산 투자 플랫폼의 등장입니다. 에스토니아 기반의 콘소토(Consorto)와 같은 AI 부동산 플랫폼은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자 기회와 자본을 연

    2. 2

      부동산 발언 2만자 쏟아낸 李 대통령…10건 중 6건은 SNS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이후 약 9개월간 총 45건의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쏟아낸 것으로 집계됐다. 메시지 전달 방식은 SNS(X·66.7%)로 시장에 즉각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집을 투자 수단이 아닌 거주 공간으로 규정하고 부동산에 묶인 자본을 첨단산업으로 유도하겠다는 것이 메시지의 핵심이다.24일 LH토지주택연구원(RI)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6월 4일부터 싱가포르 국빈 방문일인 이달 3일까지 9개월간 수집된 부동산 관련 공식 발언은 총 45건이다. 발언 원문은 약 2만자 분량이다.메시지는 올해 들어 본격화됐다. 2025년 7~12월 월평균 1.5건이던 발언은 2026년 1월 9건으로 늘었다. 올 2월에는 27건으로 급증해 전체의 80%가 2026년 초에 집중됐다. 주요 키워드로는 부동산(28건), 투기(24건), 집값(22건)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다.메시지 전달 방식은 SNS(X)가 30건(66.7%)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공식 석상 6건(13.3%), 기자회견 3건(6.7%), 타운홀미팅 3건(6.7%), 간담회 2건(4.4%), 정상회담 1건(2.2%) 순이었다. 연구원은 “민감한 부동산 정책 메시지를 국민에게 직접 즉각적으로 전달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에 명확한 방향 신호를 보내려는 의도”라고 해석했다.연구원은 발언 45건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해 37개의 핵심 단어를 추출했다. 첫 번째로 ‘집은 거주 공간이지 투자 수단이 아니다’는 메세지가 강조됐다. 양홍석 LHRI 수석연구원은 “실수요자는 보호하되 투기 목적의 다주택자에게는 세제 강화와 대출 규제로 책임을 부과한다는 원칙”이라며 “부동산을 필수 공공재로 재정립하겠다는 기조”라고 해석했다.두 번째는 ‘부동산 자본을 생산적 분야

    3. 3

      LH, 신혼·신생아·다자녀 전세임대 9100가구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저렴한 조건으로 재임대하는 제도다.LH는 24일부터 연말까지 신혼·신생아,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에 총 9120가구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 물량은 △신혼·신생아Ⅰ 유형 5700가구 △신혼·신생아Ⅱ 유형 1170가구 △다자녀 유형 2250가구다.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Ⅰ·Ⅱ 유형은 신청일 기준 무주택자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와 한부모가족,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등이 대상이다.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유형이 구분된다.전세임대Ⅰ 유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전세임대Ⅱ 유형은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수준의 자산 기준을 적용받는다.다자녀 유형은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 중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거나,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의 7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산 기준은 국민임대주택 기준을 따른다.청약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약 10주 후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임대 콜센터 상담도 가능하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