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84㎡ 단일평형 761가구 울산 대현동서 분양
두산건설이 울산광역시 대현동에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다. 총 761가구로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대현동에 지어진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가 있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울산문화예술관, 업스퀘어에 위치한 CGV,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 삼산로에는 금융기관과 의료시설도 있다,
두산건설, 84㎡ 단일평형 761가구 울산 대현동서 분양
울산 대현동은 달동과 더불어 울산의 대표학군이 포진된 지역이다. 단지 인근 300~400m이내에 대현초교와 야음중, 신선여고가 위치해있다. 반경 3㎞이내 위치한 학성고와 울산여고는 울산의 대표적인 명문학군이다. 또한 주변에 도서관과 학원가 등 교육지원 시설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번영로, 삼산로, 수암로 등을 이용해 울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14번과 31번,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면 시외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기존 일자형 디자인에서 탈피해 일부 타워형 디자인을 도입했다. 최대 76m가 넘는 동간 거리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동간 거리를 바탕으로 2개의 대형 잔디광장을 두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겸 조깅트랙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휴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차량을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했다.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도 설치된다.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사거리에 10월말 개관할 예정이다. (052)260-551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