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지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한지일은 지난 2013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작한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한지일은 1970년대 잘 나가는 톱배우로, 에로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며 1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모았다.

그러나 아내와의 이혼과 사업 실패 등으로 전 재산을 날리게 되면서 한지일은 택시기사부터 주유소 직원 등 밑바닥 생활을 하게 됐다.

한편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지일이 `젖소부인` 진도희 예명 사건 때문에 충격으로 쓰려져 미국 시카고의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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