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가락시영 등 재건축·재개발 '봇물'…한강조망권 '마포 자이 3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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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전국 아파트 분양
서울지역 알짜 분양단지는
서울지역 알짜 분양단지는
내달 서울은 가락시영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많다.
대우건설은 반포동에서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을 선보인다. 전용면적(이하) 59~133㎡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IC)과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반포고가 바로 옆에 있고 세화(여)고, 서울프랑스학교, 덜위치칼리지(영국계 외국인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반포동에서는 또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내놓는다. 49~150㎡ 82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5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역시 ‘반포 명문학군’에 속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GS건설은 염리동에서 ‘마포자이 3차’를 내놓는다.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호선 이대역과 5호선 공덕역이 가깝다. 이 회사는 행당동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도 공급한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길음뉴타운 2구역(길음동 498의 1)에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선보인다. 39층 24개 동 규모 대단지다. 59~109㎡ 235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336가구 중 270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59㎡다. 성북구에서 59㎡ 아파트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귀한 몸’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농·답십리뉴타운(답십리동 98)에서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분양한다. 59~123㎡ 1009가구다. 이 중 5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깝다. 동부간선·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전농초·동대문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등이 가깝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도 관심사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다. 최근 1만가구 이상으로 그림이 그려진 둔촌주공 아파트와 맞먹는 매머드급 단지다. 9510가구 중 1560여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건설사와 조합 간 분양가를 두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라 얼마에 공급될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대우건설은 반포동에서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을 선보인다. 전용면적(이하) 59~133㎡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IC)과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반포고가 바로 옆에 있고 세화(여)고, 서울프랑스학교, 덜위치칼리지(영국계 외국인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반포동에서는 또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를 내놓는다. 49~150㎡ 82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5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역시 ‘반포 명문학군’에 속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GS건설은 염리동에서 ‘마포자이 3차’를 내놓는다.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호선 이대역과 5호선 공덕역이 가깝다. 이 회사는 행당동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도 공급한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길음뉴타운 2구역(길음동 498의 1)에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를 선보인다. 39층 24개 동 규모 대단지다. 59~109㎡ 2352가구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336가구 중 270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59㎡다. 성북구에서 59㎡ 아파트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귀한 몸’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농·답십리뉴타운(답십리동 98)에서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분양한다. 59~123㎡ 1009가구다. 이 중 5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깝다. 동부간선·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전농초·동대문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등이 가깝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도 관심사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다. 최근 1만가구 이상으로 그림이 그려진 둔촌주공 아파트와 맞먹는 매머드급 단지다. 9510가구 중 1560여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건설사와 조합 간 분양가를 두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라 얼마에 공급될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