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아이파크③구성]100m 넘는 동간거리, 공원같은 아파트
[남양주= 김하나 기자 ]다산 아이파크는 공원과 같은 아파으로 꾸며진다. 우선 단지가 조성되는 다산신도시부터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총 5개의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과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도 풍부하다.

단지의 5개의 동은 서측에 3개동, 동측에 2개동이 배치된다. 3개동은 전용 84㎡가 배치되고 2개동은 전용 97㎡로 구성되는 동이다.

특히 전용 97㎡로 이뤄진 동은 정남향으로 배치되는데다 동간거리가 100m가 넘는다. 사생활 보호는 물론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한 배치다. 동 사이에는 중앙광장이 마련되는데, 수경공간과 휴게공간, 데크 등이 설치된다.

단지의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공간은 그만큼 저안전하고 쾌적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군 건설사만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 또한 장점이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는 인근 택지지구들에서 성공한 선례가 있다. 갈매지구에서는 갈매역 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2.14대 1로 갈매지구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별내지구에서는 별내 아이파크 전용면적 107㎡의 매매가는 2014년 8월 4억8000만원에서 현재(8월 기준) 5억500만원까지 1년 만에 2500만원이 상승한 바 있다.

이러한 가치를 부여하는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비상벨, CCTV 등이 설치된다. 조명스위치와 비상등 등을 집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도 기본으로 창착된다.

세대환기 시스템도 강점이다. 특허받은 전열교환 소자가 있어 오염된 실내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급기하게 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오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031)575-55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