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삼성물산이 첫 거래일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현재 삼성물산(옛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4000원(2.52%) 내린 15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해 새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은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존속법인인 제일모직이 사명을 삼성물산으로 바꿨고, 합병신주 5600만여주가 추가 상장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