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KCC,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로 사회적 책임·기술 혁신
KCC(대표 정몽익·사진)는 2014년 지속가능성보고서가 첫 발행임에도 불구하고 KRCA 최초보고서 부문 우수보고서로 뽑혔다. 그 동안 꾸준히 시행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경영 전략이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KCC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재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사회책임경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주)KCC는 국내 최대의 건자재 생산업체로서 1958년 창사 이래 국내외에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경기불황과 관련 산업계 침체로 인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준법정신 내재화와 초고부가 가치 제품개발’을 경영상 중요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고효율성과 친환경 기술개발,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강조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국내외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년부터 ISO26000 및 GRI 등 국제기준을 준수하여 ‘KCC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시작했다.

○친환경사업장 운영

[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KCC,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로 사회적 책임·기술 혁신
(주)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환경보전, 인간존중을 기업사명으로 삼아 실천하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표준 ISO14001 인증을 취득하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PDCA 기반의 체계적인 운영, 정기적인 사후심사 및 재인증 심사를 통해 해당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또한 환경 법규 준수, 중장기 환경투자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사업장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

(주)KCC는 친환경사업장 운영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개발을 통하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주)KCC는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을 만족시킨 총 31개 도료제품과 같은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의 생산하고 있으며, 건축물 에너지 절감 효과분석 프로그램 ‘KCC GBEE(KCC Green Building Energy Evaluation)’를 개발하여 제품의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영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HB인증, 환경표지인증, 효율등급인증 등을 포함한 총 317종의 환경인증을 획득하여 자사 제품의 친환경성을 입증하고, 소비자들에게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혁신의 중심에는 (주)KCC 중앙연구소가 있다. (주)KCC 중앙연구소는 당사 총 매출액의 2%가 넘는 연구개발투자와 석·박사급 연구진 600여명이 300여종의 첨단기자재를 활용하여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미래주택 연구개발을 위한 건축환경연구센터에서는 총 40여 가지의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유, 보급하여 차세대 미래주택기술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KCC,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로 사회적 책임·기술 혁신
○사회공헌과 공유가치 창출

(주)KCC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추진과 동반성장 활동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KCC의 사회공헌 활동의 지향점은 ‘함께’ 하는 것으로, 이웃, 환경, 세계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건자재 기업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특별시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 등에 무상으로 건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총 99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KCC는 협력업체와 함께 2012년도부터 126개 업체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여 거래대금 100% 현금지급, 협력업체에 대한 무이자 직접 대출 지원 및 1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총 594명의 협력업체 임직원이 교육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