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 땀, 열기 등 외부 자극 요소가 많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더 필요하다. 자칫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머릿결부터 피부 및 몸매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체 부위별 케어 노하우에 대해 오산 남해의원성형외과 박창주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더위에 손상되기 쉬운 미모, 신체 부위별 관리 노하우

머릿결도 피부 못지않게 여름 햇볕에 손상을 입는다. 건강한 머릿결과 두피 관리를 위해서는 저녁에 꼭 샴푸를 해 청결함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머리카락을 말린다. 또한 평소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나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더욱 건조해지고 뜨거워지는 얼굴 피부는 수분 공급이 필수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수시로 덧발라 더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다. 화장품 사용이나 생활 습관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주름 등의 피부 손상의 경우 필러 시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필러(Filler)는 말 그대로 채운다는 의미로, 주름지거나 볼륨이 소실된 얼굴 부위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주사해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 주는 시술법이다. 팔자주름, 이마, 코, 볼, 턱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으며, 피부 탄력은 물론 또렷한 얼굴형으로 변화시켜줘 동안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필러는 성분에 따라 크게 히알루론산 필러, 칼슘 필러, 콜라겐 필러로 나눌 수 있으며, 필러 종류 중에서도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가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속하며 국내에서 많은 여성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를 통해 만들어져 탄성과 점도가 높으며, 이브아르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어 있으며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은 물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나 품질면에서도 인정받았다.



남해의원성형외과 박창주 원장은 "필러 시술 외에도 몸매의 결점을 만드는 두꺼운 허벅지를 해결하는 메조테라피나 액취증 해결을 위한 레이저 시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필링 시술 등은 여름철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시술은 간단하게 주사기나 레이저로 진행되어 짧은 시간 내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선사하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인기 많다"이라고 설명했다.


정한영기자 hy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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