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경록 “황혜영 생과일 주스 원액을 정액으로 발언” 폭로 (사진= SBS `자기야 -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의 말실수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황혜영과 김경록이 출연해 5년간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자신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엇이냐”라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사자성어 같은 것에 약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혜영은 “그래서 평소에 말실수를 자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경록은 “건강검진을 정기점검으로 말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파는 생과일주스가 원액인지를 물을 때 정액이냐고 물은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 -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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