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7일 김해시가 추진하는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에 지역발전특별회계 30억원과 도비 9억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김맹곤 김해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졌다.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은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8075㎡ 부지에 체험전시관과 만남의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건립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