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이이경 임지연
사진=CJ E&M/이이경 임지연
배우 이이경이 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4년 만의 새 앨범 ‘THE VOICE’의 발표를 앞둔 SG워너비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풋풋한 사랑이 펼쳐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인 이야기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로맨스 스토리로 알려졌다.

이번 공개된 타이틀곡 ‘가슴 뛰도록’의 뮤직비디오에는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임지연이 여주인공으로 참가한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영화 ‘해적’ 이후 드라마 ‘초인시대’, ‘유미의 방’ 등 종횡무진 스크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이경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지연, 이이경 두 주연배우는 달빛 아래에서 수줍게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통해 실제 연인 같은 불꽃케미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이경은 조혜정과 함께 온스타일에서 방영할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한다. '처음이라서'는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물로,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