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할 때 눈 화장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눈화장 여부에 따라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더 예쁘다. 아이섀도는 자칫 잘못하면 눈이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하곤 한다.



하지만 바쁜 아침에 아침 한 수저 뜨기 힘든 시간인데, 아이섀도까지 하려니 족히 30분은 먼저 더 일어나야 한다. 또한 하드렌즈 착용자라면 섀도 가루가 눈에 들어가 아침부터 눈물을 흘리기 일쑤다. 이럴 때는 ‘슥슥’ 쉽게 칠할 수 있는 스틱 아이섀도가 편리하다.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스틱형 아이 섀도를 사용해봤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하드렌즈 착용자다. 때문에 아이 섀도를 하면 섀도 가루가 꼭 눈에 들어가 눈이 아픈 적이 많아 눈 화장을 잘 꺼린다.



박혜정 기자:무쌍꺼풀이라 눈매를 또렷하게 하기 위해 아이섀도를 꼭 사용한다. 아이섀도를 하면 아이라인을 그릴 때 발색도 더 잘 되고 눈밑 번짐도 적다. 음영을 주기 위해 컬러는 브라운 계열을 즐겨 쓴다.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섀도우



1)깐깐 선정 이유

-멜팅 타입인데, 스틱형이라고?



2)깐깐 가격 분석

-1g당 8888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눈가에서 녹네~”

-발색: 발색 굿!

-펄: 펄이 은은하게 들어있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틱형이라 굉장히 사용할 때 편했다. 가루날림도 전혀 없어서 렌즈에 들어갈 걱정도 없었다. 특히 은은한 펄감이 있어 슥슥 아이라인 영역에 그려준 후, 손가락으로 살살 펴주면 더욱 밀착력이 높아졌다. 크리즈 현상도 거의 없었고, 아이라인처럼 사용해도 무방했다. 약간 질감이 부드러운 편이였는데, 멜팅 젤 텍스처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GOOD &BAD 박혜정 기자☞ "오랜 지속력에 발색력까지 끝내줘~"

-발색: 한 번만 발라도 발색이 잘 된다.

-펄: 은은한 펄감으로 섹시한 눈매 연출 가능.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틱제품이라 사용하기 편리했다. 특별한 스킬 없이도 손쉽게 슥슥 문질러 주면 아이메이크업이 완성,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림성이 굉장히 부드러워 눈에 바를때 자극이 덜 했다. 하루종일 번짐없는 완벽한 눈매가 연출 가능해 데일리 제품으로 저격일 듯하다. 한 번만 발라도 발색이 잘 표현된다. 여름철 물놀이를 갈때 파우치 속에 쏙 넣어가기 적합한 제품이다.



♡ 완벽할 순 없지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 스킨푸드 해조 미네랄 워터프루프 아이섀도우 스틱

1)깐깐 선정 이유

-롱래스팅기능이 있다기에



2)깐깐 가격 분석

-1g당 4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완전 멀티제품인데?!”

-발색: 한번의 터치에도 발색이 잘 된다.

-펄: 은은하게 들어있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역시 아침에 슥슥 바르기만 해도 섀도가 완성되니 굉장히 편리했다. 또한 컬러감 발색이 시원하게 돼, 포인트 메이크업을 할 때 좋았다. 오렌지컬러나 블루는 써머 메이크업 시 라인을 따라서 그려주면 굉장히 유용할 듯 싶다. 특히 언더라인에 발라주면 도톰한 애교살을 만들어줬다. 언더에 그려도 전혀 지워짐이 없이 오래갔다.



♡ 완벽할 순 없지

부드러워서 그런지 스틱이 자꾸 빠진다.



★ GOOD &BAD 박혜정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에 저격"

-발색: 부드럽게 잘 발린다.

-펄: 부담스럽지 않게 펄감 골고루 잘 표현된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틱 앞쪽에는 돌려서 빼쓰는 섀도가 있고 뒷쪽에 스머징을 할 수 있는 스폰지 팁이 달려 있다. 섀도우을 눈에 펴바른 다음 스폰지 팁으로 문질러 주면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스틱제품이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워터프루프 섀도우 제품인 만큼 밀착력도 좋고 땀을 많이 흘려도 쉽게 번지지 않는다.



♡ 완벽할 순 없지

여러번 덧바르면 뭉게지는 편이다.



▲ 페리페라 레터미 워터프루프 아이크레용

1)깐깐 선정 이유

초보자도 쉽게 스모키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던데?



2)깐깐 가격 분석

-1g당 3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그라데이션에 제격인데?”

-발색: 발색은 정말 잘 되네~

-펄: 펄은 은은하게 함유.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틱이 약간은 굵은편이라 베이스로 사용할 때도 편리했다. 스윽 그려준 후 뒤에 있는 스펀지 팁으로 펴 발라주면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가 됐고, 다른 컬러의 섀도 스틱을 라인처럼 그려준 뒤 경계선만 스펀지 팁으로 펴주면 바로 그라데이션이 완성됐다.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땀을 많이 흘려도 전혀 번짐이나 크리즈 현상이 생기지 않았다.



♡ 완벽할 순 없지

한번 길게 빼면 잘 들어가지 않는다.



★ GOOD &BAD 박혜정 기자 ☞ "스모키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제품"

-발색: 여러번 덧발라 주면 발색이 더 잘 표현된다.

-펄: 펄감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틱이 다소 굵은편이라 잡고 쓰기에 안정감이 있다. 깎아낼 필요가 없는 오토 크레용 타입이어서 손쉽게 아이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섀도우 굵기가 타 제품에 비해 두께감이 있어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바르데 제격인 제품이다. 뒤쪽에 스폰지 팁이 있어 그라데이션 연출도 가능하다. 날림이 없고, 여러번 덧발라 주면 발색이 더 잘 표현된다. 색이 짙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때 유용할 듯하다.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더운 날씨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 완벽할 순 없지

매트한 감이 있어 잘 펴발라 줘야 한다.


블루뉴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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