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올 상반기 퇴직연금 DB형, DC형 누적 수익률 모두가 증권업계 톱3에 올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2015년 상반기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의 DC형 수익률은 4.85%(연 9.7%)를 기록했으며, DB형 수익률은 1.53%(연 3.06%)를 기록해 적립금 300억이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DC형/DB형 모두 톱3에 올랐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부터 2014년말 누적 수익률도 톱3를 기록하며,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 수익률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동근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올해 7월부터 퇴직연금의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수익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며, "신한금융투자의 강점인 안정적 수익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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