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알파돔시티 자산관리(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알파돔시티 사업에 대한 소개영상 관람과 함께 이상후 대표의 환영사가 있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강연과 판교 알파돔시티 C블록에 대한 소개 및 임대 매각 안내가 있었다. 당초 준비된 좌석(500석)보다 많은 600여명이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히는 사업으로 연면적 122만㎡, 총 사업비 약 5조원에 달한다.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간다.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은 C2-2 블록과 C2-3 블록에 각각 13층 규모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로 상가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미터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C블록 판매 및 업무시설은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각각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1666-003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