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는 알파돔시티 사업에 대한 소개영상 관람과 함께 이상후 대표의 환영사가 있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강연과 판교 알파돔시티 C블록에 대한 소개 및 임대 매각 안내가 있었다. 당초 준비된 좌석(500석)보다 많은 600여명이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히는 사업으로 연면적 122만㎡, 총 사업비 약 5조원에 달한다.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간다.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은 C2-2 블록과 C2-3 블록에 각각 13층 규모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로 상가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미터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C블록 판매 및 업무시설은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각각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1666-003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