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에서 150km, 불과 1시간30분~2시간 내외이면 도착 가능한 1만평 규모 리조트
여름을 맞이해 수많은 피서인파로 시끌벅적한 해수욕장이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관광지를 돌아야 하는 해외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청정자연이 살아 있고 강원도 인제에 자리잡은 3만3058㎡(1만 평) 규모의 맑은물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경춘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150km, 불과 1시간30분~2시간 내외이면 충분히 도착 가능한 이곳은 내린천의 맑은 물줄기와 강원도의 맑은 공기, 높은 하늘과 푸른 산자락이 어우러지면서 내린천이 끼고 도는 숲속에 자리한 고즈넉하고 호젓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1만평의 넓은 부지에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맑은물 리조트의 41개의 모든 객실은 친자연 조경설계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통유리로 된 커다란 창문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산과 내린천의 절경은 정말이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무엇보다도 맑은물 리조트는 모든 객실에 지하 150미터에서 끌어올린 청정 1급 암반수가 제공되는데 이는, 주변리조트에선 유일하게 수질검사를 획득하였고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여 객실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건강에 아주 좋다.
◆ 익사이팅하고 풍성한 놀거리(낚시, 레프팅, ATV 및 MTB 산악 자전거, 캠프파이어 등)
리조트 중앙 센터의 야외 풀사이드 수영장은 안전한 가족 물놀이에 최고이다. 푸르른 산자락을 따라 시원하게 뻗어 흐르는 내린천을 바라보며 즐기는 물놀이는 서울의 여느 호텔 수영장과는 견줄 수 없는 맑은물 리조트만의 매력 포인트이다. 거기다 맑은물 리조트는 내린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모기가 없다.
야외 수영장에서 실컷 물놀이를 하다가 출출하면 그날 갓 따온 옥수수와 감자 그리고 싱싱한 토마토로 허기를 달래고, 썬베드에 누워 꿀맛 같은 낮잠을 청하면 그간의 쌓일대로 쌓인 피로가 무색하리만치 쉬 풀린다.
하루종일 수영장이 지겨워지면 바로 앞 내린천으로 내려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숨이 탁 트이는 산 바로 아래 내린천에서의 낚시는 짜릿한 ‘손맛’에 중독이 될만큼 물고기가 많기로 유명하다. 쉼 없이 흐르는 내린천의 청명한 물길 속에 튀어 오르는 수많은 물고기들을 견지낚시, 플라이낚시, 대낚시 등으로 맘껏 건져올릴 수 있다.
여름철 맑은물 리조트 앞 내린천에서는 아이들이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1급수 토종 물고기인
쏘가리, 눈치, 쉬리, 빠가사리, 꺽지 등 다양한 민물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저 눈으로 구경만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물고기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재미가 또한 백배인지라 하루 종일 내린천에서 낚시를 즐기다 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 아이와 함께 하는 물고기잡이는 아이들에게 두고두고 떠올리기만 해도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자연에서 뛰놀며 마음의 양식 차곡차곡 쌓아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에도 잊고 있었던 기분좋은 여유가 차오른다. 말 그대로 착한 여행이다
보다 익사이팅한 물놀이를 원한다면, 웅장하기 그지없는 기암괴석들 사이로 굽이치는 물살을 힘찬 구호에 맞춰 헤쳐나가는 스릴만점 레프팅을 즐겨보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량을 동반한 빠른 유속을 자랑하는 내린천은 구간은 S자형 계곡과 수직하강이 많아 급류타기를 하기에 최고이다. 리조트 바로 앞에서 출발해 근처 원대교까지 가는 10km코스가 단연 인기이며, 시간은 약 2시간~2시간 반이 소요된다
이른 아침 리조트 앞 내린천에는 흐르는 강을 따라 물안개가 층층히 피어오른다. 물안개 속을 거니노라면 아스라한 실루엣의 산자락을 배경으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각에 자연에 제 자신이 일부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강바람이 걷는 나의 등을 가볍게 밀어주어 걸음걸음이 도시에서의 찌들었던 심신을 맑게 정화시켜준다.
리조트를 들어서면 우측 강가가 눈을 맑게 해주고 좌측으로는 앵두나무들이 반겨준다. 옷에 슥슥 닦아서 한주먹 입에 털어 넣으면 새콤달콤함이 입안에 가득하다. 리조트 곳곳에 블루베리, 자두, 오미자, 왕대추, 사과, 모과, 매실, 개복숭아에 옥수수까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과일과 열매를 따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또한 리조트 내부 곳곳의 허브가든(라벤더, 레몬밤, 애플민트, 페퍼민트,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에서 생잎을 따 차를 끓여먹거나 목욕물에 띄우는 것도 피로를 푸는데 그만이다.
내린천과 리조트 사이에 있는 오프로드 코스에서 즐기는 ATV나 MTB 산악 자전거는 남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놀거리로, 아빠와 아들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리조트 안에 족구장과 배구장이 설치돼 있어 가족 단위, 팀 단위 대항 운동도 가능하다.
밤에는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인 캠프파이어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다가 넓게 만들어놓은 캠프파이어장은 이곳을 자주 찾는 미8군 사령부와 미국대사관 등 외국인 가족이나 다른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즐거움과 추억을 자연스럽게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밤이 깊어 갈수록 커지는 내린천의 물소리속에서 북두칠성과 북극성을 찾는 맑은물 리조트의 밤은 여름 밤의 정취를 더해 줄 것이니 절대 놓치지 말자!.
그 밖에도 리조트 내에는 노래방, 수영장, 탁구장, 족구장, 농구장, 자전거대여 등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각종 부대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 친환경 유기능 식재료를 사용해 정길하고 맛깔 나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어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음식에는 계절과 지역성을 고려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갈하고 맛깔나는 한 상에 젓가락이 고루 간다. 특히 여름철에는 몸보신에 그만인 토종닭 백숙과 매일 콩을 직접 갈아만든 콩국수가 별미이다. 또한 맑은물 리조트의 자랑거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외 바비큐시설이다. 도심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원도 한우와 산지 청정 채소, 뜨거운 여름밤 시원하게 무료로 제공되는 화이트와인 등과의 환상적인 조합은 맑은물 리조트만의 매력이다.
저녁에는 내린천에서 직접 잡을 수 있는 다슬기(올갱이) 된장찌개와 내가 잡은 민물고기로 물고기튀김을 바삭하게 튀기거나, 조림을 하거나, 매운탕을 끓여 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 리조트 주변 추천 여행지
리조트 주변에도 가볼만한 여행지가 즐비하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가까이 있는 한계령을 넘어서면 양양, 속초, 주문진 등 동해 바다가 멀지 않다. 한 번의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계곡과 바닷가를 모두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 외에 방태산, 곰배령, 전봉산, 설악산을 비롯하여 시골사람들만이 아는 황소, 은골(각질뜯어먹는 이름모를 물고기), 검은소, 진동계곡 등 발길만 닿으면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이 넘쳐나서 어느 한 곳을 선택하기에 고민스러울 정도이다.
무엇보다 아침가리(조경동) 계곡트래킹을 강추 한다. 바위와 물을 가르는 익사이팅한 트래킹에 삼림욕을 통한 피톤치드세례를 흠뻑 받으면 쉼 없이 달려왔던 도심일상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소된다. 거기다 에메랄드 물빛 속의 열목어, 종종 눈에 띄는 고라니까지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그리고 방동약수터를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다.
맑은물리조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정부 공인 시세로 3%대에 처음으로 진입하며 연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하는 고금리와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11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올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 3%를 넘었다. 서울 아파트 연간 월세 상승률은 지난해 2.86%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1∼4월 월 0.1%대 수준이었던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은 5∼8월 0.2%대, 9월 0.3%대로 오름폭을 키운 뒤 10월(0.64%)과 11월(0.63%)에 0.6%대로 뛰었다.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10·15 대책 발표 이후 세를 낀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자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와 보유세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월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임대인들의 월세 물건 공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하지만 대출 규제 등으로 전세 자금 마련 문턱이 높아지자 월세를 선택하는 임차 수요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차인의 계약 갱신 증가, 토지거래허가제 적용 확산 등으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발생했고, 급등한 전셋값이 월세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부동산원 통계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는 평균 147만6000원(보증금 1억9479만원), 중위 월세는 122만원(보증금 1억1000만원)에 달했다.올해 전국 4인 가구 중위소득(약 610만원)을 고려하면 서울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소득의 20%를 매달 월세로 지출하는 셈이다.서울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분야에서 수주액 6조원(6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공사금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3년 만이다. GS건설은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9278억원으로 GS건설이 단독 시공한다. 성북구 성북동 179의 68에 지하 6층~지상 30층, 27개 동, 208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를 포함해 GS건설은 올해 총 11개의 도시정비 사업을 따내 연간 수주액 6조 3461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17개 단지, 7조 1480억원) 이후 3년 만에 다시 6조원대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대규모·우량 입지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1조 6427억원),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6275억원), 성북구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9278억원) 등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부산·창원 등 주요 도시에서도 수주를 이어가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축적해온 기술·상품 노하우가 선택을 받은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자이의 층간소음 저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보유한 서울 청담동 건물 자산가치가 매입 이후 10년 만에 150억원 올라 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장우혁이 지난 2015년 5월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210억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장우혁은 당시 61억6000만원에 매입했고, 취득세·중개비 등을 포함한 매입 원가는 65억2000원이다.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다. 현재 1층은 일식당, 2~5층은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까지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등기부등본상 해당 건물의 채권 최고액이 39억3000만원인 점을 감안할 때 장우혁은 건물 매입 당시 33억원 수준의 대출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채권 최고액은 대출금의 120% 수준이다. 이 경우 장우혁이 건물 매입 과정에서 실제 투입한 현금은 32억원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