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한 여파로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익형부동산 중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대표적 임대 상품이기 때문이다. 다주택 세금부담에도 자유롭고 전매제한·대출규제에서도 아파트나 일반 주택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엔 업무지구와 대형 상권이 밀집된 충무로, 명동 등 도심권에서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십여 년 만에 대 호황을 맞고 있다.

국내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서울 중구 명동권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짓고 있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는 사상 최저 금리 시대와 맞물려 평일에도 지방의 상경 투자자들과 해외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투자 안전성이 뛰어나고 공사 지연 가능성도 없어 서울 도심권(명동⋅충무로)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힌다.

도심권(명동·충무로)에서는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로는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 조감도. / 사진제공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II’ 조감도. / 사진제공 : 대우조선해양건설
분양가는 실당 1억9600만~2억1300(원룸형 기준)만 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여만 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도심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으로 낮은 분양가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로 구성된다.

주변엔 동대문과 명동 충무로 등이 접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 남산공원,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명동역과는 700m이다.

주변 높은 건물이 부재해 일부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거듭 당부다. 대표전화 1661-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