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업체 메이트플러스가 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체 컬리어스와 손잡고 부동산 관리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메이트플러스는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CIK)’라는 회사를 설립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메이트플러스는 자산관리 부문에 집중하고, CIK는 국내외 투자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트플러스는 CIK를 통해 해외 투자 및 국내 진출 기업에 대한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이트플러스는 전국 101개 동의 빌딩을 관리 중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